저의 5,6번째 베로니카 슈즈가 도착했습니다!

235 주문 후, 두꺼운 양말과 신으려고 240이랑 고민 상담 하는 중에 출고가 되어 출고일로부터 하루만에 받았어요 ㅋㅋㅋ 235도 신고 벗기가 좀 뻑뻑한데 신고나면 안에서 발이 편안한지라 그냥 신으려고 합니다. 신다가 자연스레 늘어나면 그때 두꺼운 양말 신어도 될것같아요 가비씨 말대로 일반 두께 양말이나 스타킹에는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진짜 발넓이가 얇아보인달까.. 세련되고 예쁘네요 저는 유광이나 애나멜류를 안좋아해서 반짝거림이 지금은 부담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일이 증발되는 가죽이라는 점에서 새신발임에도 낡은 후가 기대됩니다!^^ 자연스레 생긴다는 잔주름도 기대되요

브라운이 더 이뻐서 하나만 할까 하다가 기본 블랙 신던걸 다 버린터라 블랙도 주문했습니다. 사실.. 일주일 전에 싼 첼시를 다시 샀었거든요 일부러 한사이즈 크게 샀는데 첫날부터 발가락이 부셔지는 고통을 느낀 후 다시 베로니카가 생각 나던 순간, 우연히 가비씨 영상을 보고 진짜 놀랬어요 ㅋㅋ 가끔 검색만해서 보는데 진짜 오랜만에 잠안와서 검색하다가 1시간전에 올라온 영상이더라고요 ㅋㅋㅋ 내사랑 베로니카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것이 기쁘기도 슬프기도 합니다ㅎㅎ


양피지 스타일 메세지는, 브라운에는 리프샌들에 들어가야할 게 왔더라고요 ㅋㅋ 리프샌들 샀을 때는 못받았던지라 오히려 좋더군요 ㅎㅎ 재미난 이야기들 참 좋아요! 오래오래 신을 수 있을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지금처럼 명품신발 쭉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